(사)글로벌에듀 임원진, 선교와 외교 위한 아프리카 4개국 방문 > 언론보도

(사)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의 임원진이 주축이 된 아프리카 방문단은 선교와 외교적 도움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2주간 아프리카 4개국을 방문한다.  

이번에 방문할 국가는 아프리카 르완다와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4개국으로, 글로벌에듀가 아프리카 사역의 거점으로 삼고 사역을 이미 시작했거나 예정인 국가다. 방문단은 이곳에서 현장을 둘러보고 사역 진행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의 비전을 구상할 계획이다.  

총 35명으로 이루어진 (사)글로벌에듀 아프리카 방문단은 이번 일정 가운데 선교와 외교를 이루어내는 귀한 사역을 하게 되며, 아프리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사파리 여행과 탄자니아 빅토리아 호수 방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사)글로벌에듀가 코이카(KOICA)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촌학교 프로젝트 현장인 빅토리아 호수 이솔래 지역도 방문하게 된다.

무엇보다, 다음달 10월 4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31개국 인사가 참여하는 외교 행사 ‘2023 High-Level Conference on Korea-Africa Partnerships(KOAFP)’이 진행되는 가운데, 저녁만찬 개회식에서 글로벌에듀를 대표해 소강석 목사가 주강사로 연설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케냐 대통령과 잠비아 대통령도 참석, 글로벌에듀 방문단과 함께 모임도 가질 방침이다.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는 “금번 아프리카 방문 행사를 위해 기도하며 준비해왔다”면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소강석 이사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장로는 “새에덴교회 김철수 장로님께서 고등학교를, 순천북부교회 조휴진 집사님께서 초등학교를 건축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이번 방문단과 함께 르완다에서 기공식을 갖게 됐고,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전태식 목사님께서 우간다에 건축하신 목회자성경연구원(아바드선교센터) 준공식까지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은혜 가운데 뜻깊은 행사를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글로벌에듀는 올해 초 인도 동북부 마니푸르 지역을 찾아가 2주 동안 30여 명이 학교와 고아원을 돕는 일을 하는 등 지구촌 선교와 교육을 위해 활발하고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