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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2030 세계엑스포 부산 개최를 지지해 달라”

페이지 정보

등록일
2023-10-06
작성자
교회연합신문
조회수
114 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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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부산을 응원해 주십시오부산을 사랑해 주십시오.”

 

글로벌에듀 이사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2030 세계엑스포’ 부산 개최를 위한 국제 대사로 나섰다소 목사는 지난 10월 4일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세라나 호텔 열린 ‘2023 한국·아프리카 고위급 회담’ 만찬 행사에 참석해아프리카 정·관계 인사들에 ‘2030 세계엑스포의 부산 개최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

 

한국과 아프리카 사이에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는 정·관계 및 재계, NGO 등의 고위급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소강석 목사는 직접 단상에 올라 메시지를 전했다케냐와 탄자니아잠비아소말리아 등 아프리카 20여 개국 외교 및 유관 부처 인사들은 앞자리에서 메시지를 경청했다.

 

코이카에 이어 5번째 연사로 나선 소강석 목사는 영어로 10분간 메시지를 전했다그는 경제 규모 세계 9위에 우뚝 선인 지금의 대한민국 위상을 미리 준비해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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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목사는 여러분부산 해운대를 와보셨는가부산의 기장 앞바다를 보셨나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교회 지도자로서 여러분이 부산으로 꼭 오시면 좋겠다는 마음이 강렬하다며 세계일류도시로서의 부산을 자랑했다.

 

특히 “140여 년 전 선교사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학교와 병원을 세워주셨다이같은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교육과 의료의 중요성을 제시하면서 기독교와 교회 역할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기독교연합기관이나 기독NGO 등을 통한 교계 차원의 활동이 국익을 도모하는 공공외교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도 제시했다는 평가다정부 차원의 노력에 더해 민간 외교관들의 역할이 상대국과의 관계 증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6일까지 이어지는 회담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아프리카 측에서는 월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과 잠비아·남아프리카공화국·우간다 장관 등 23개국 장차관대사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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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듀 아프리카 방문단은 르완다에서 학교 기공식을 했으며케냐에서 아프리카 선교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이어 탄자니아와 우간다로 이동해 코이카 협력사업장과 지원 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