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듀 아프리카 방문단, 사역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 언론보도

지구촌 취약지역의 교육과 선교를 위한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의 아프리카 방문 활동이 관심을 모은다.  

아프리카를 방문하고 있는 글로벌에듀 임원진 및 35인 방문단은 아프리카에서 사역을 위한 다양한 탐방과 활동을 가졌다. 

먼저 방문단은 지난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케냐에서 2030 부산 EXPO 유치를 위한 공공외교를 펼쳤다. 또한, 르완다와 탄자니아 및 우간다에서는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의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실 기공식 및 목회자성경연구원 헌당식 등의 활동을 가졌다.

먼저 케냐 나이로비에서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3 High-Level Conference on Korea-Africa Partnership’은 당초 계획보다 많은 29개국 아프리카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는 2030 부산 EXPO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글로벌에듀(Global Edu) 이사장 소강석 목사와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가 아프리카 각국에서 선교사역을 하는 사역자를 통하여 노력한 공공외교의 결과였다.

특히 이사장 소강석 목사는 2030 부산 EXPO 유치를 위하여 행사에 참석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물론 선교사 100여명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2030 부산 EXPO 유치를 위하여 민간외교의 선봉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소 이사장은 무엇보다 ‘Love Africa, Love Busan’을 제목으로 29개국 아프리카 대표단을 포함한 200여명에 달하는 외빈들에게 2030 부산 EXPO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영어로 연설하는 등 국익을 위한 헌신과 노력을 기울이며 민간외교 역할에서 주목받았다. 

방문단은 또, 비극의 땅 르완다(Rwanda)에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가 세운 월드미션 프론티어 고등학교 Kangugu High School(르완다 키갈리 소재)에 3일 김철수 운영이사(프라미스 대표)가 고등학교 도서관 및 교실 신축을 지원했다.

이와함께 르완다 수도 키갈리(Kigali)에서 차로 2시간 거리의 카욘자(Kayonza)의 조이풀 초등학교(Joyful Primary School)에는 조휴진 운영이사(옥천수지 대표)가 같은날 교실 6개를 신축하도록 도왔다.

또한 방문단은, 우간다 난상지(Nsangi)에 있는 월드미션프론티어대학교(University of World Mission Frontier)에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의 후원으로 13일 완공된 목회자성경연구원 헌당식에 신학생 및 현지인 100여명의 환영과 감사를 받으며 참석했다.
 
탄자니아 므완자(Mwanza) 생게레마 지역에서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사역하고 있는 이솔레(Isole) 농군학교와 초등학교 및 병원선을 방문, KOICA와 관련한 협력개발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솔레 농군학교를 통한 쌀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KOICA와 연계하여 농업기계화 등 중대형 프로젝트로 확장을 계획했다.  

더불어 6개 교실을 1,300여 명 학생이 사용하는 등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 있는 이솔레 초등학교의 교실 신축과 화장실 개보수 등의 지원사업을 2024년도 최우선 과제의 하나로 설정했다.

끝으로 방문단은, 케냐와 우간다 및 탄자니아를 끼고 있는 빅토리아 호수에 1,000여개의 도서 주민을 위한 병원선 의료사업도 새회기 추진을 고민 할 어젠더의 하나로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