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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벌에듀, ‘2024년 신년하례식’서 '린치핀 선교' 다짐

페이지 정보

등록일
2024-01-24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조회수
12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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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2024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법인이사 김동문 목사(순천북부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예배에서 이사장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새에덴교회)가 ‘린치핀(Linchpin) 선교’(마 5:13-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 목사는 “한국 초기 선교사들이 이 땅에 와서 복음만 전한 것이 아니라 학교와 병원 등을 세워서 우리 민족에게 많은 사랑을 전했다”며 “초창기 선교사들처럼 복음과 함께 학교와 병원을 세우고 그들의 문명을 깨우쳐 지도자가 되도록 교육하는 것이야말로 선교사역의 핵심 축이라고 할 수 있는 ‘린치핀 선교’다. 한국교회도 우리가 받았던 이러한 사랑의 빚을 해외선교 현지에서 린치핀 선교로 갚아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글로벌에듀 신년하례식에서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가 인사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사)글로벌에듀 신년하례식에서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가 인사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2부 신년하례식에서는 먼저영상을 통해 지난해 아프리카 4개국 사역과 29개국 초청 한국·아프리카 친선 컨퍼런스 활동이 소개됐다.

이후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쿰란출판사)는 인사에서 “지난해에도 교육선교와 공공외교 등 의미 있는 일들을 많이 진행할 수 있었다. 올해도 인도와 아프리카 등의 교육선교와 구호활동을 위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사장 소강석 목사는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기하성 총회장), 법인이사 윤성희 대표, 운영이사 김철수·조휴진 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뉴질랜드 다니엘선교센터 이은태 목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뉴질랜드 다니엘선교센터 이은태 목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축사를 전한 뉴질랜드 다니엘선교센터 이사장 이은태 목사는 “지난 30년간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뉴질랜드에서 교육 선교와 국제 구호 사역을 진행해 왔는데, 최근 1년 반 동안 뉴질랜드에 돌아가지 못하고 수원과 영등포 독거노인과 노숙인들을 섬기고 있다” 며 “글로벌에듀도 저희와 같이 가난한 이웃들을 섬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일이 바로 가난하고 불쌍한 이웃을 돕는 일인데, 이웃을 돕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팔아서 이웃을 섬겨야 하는 성경의 말씀대로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아낌없이 축복을 해주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글로벌에듀는 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지원, 글로벌 리더 양성, 구호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는 외교부 인가 교육 전문 NGO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