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제3세계 위한 교육지원 사업 전개" > 언론보도

글로벌에듀 창립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소강석)가 7월 1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국내외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글로벌에듀는 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지원과 교육사업을 목표로, 사회복지 사업과 글로벌 리더 양성, 지구촌의 화합과 번영, 빈민 지원과 개발 구호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외교부 소관의 NGO이다.

주요 사업은 △국내외 교육 지원사업 △지역사회 개발과 구호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국내외 청소년 및 청년 교육 △다문화가정 교원지원 △국내외 전문인 교육 훈련 △교육시설 확충 및 교육 기자재 개발 및 보급 △교육환경 관리 및 개선 △교육과 관련된 출판 및 컨설팅 △국내외 취약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 장학사업 등이다. 향후 국내외 교육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수행하기 위해 국내 및 해외에 지부도 설립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장에 추대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초기 선교사들의 땀과 피로 한국교회가 부흥하게 됐고, 세계 톱 10위에 들어가는 나라가 됐다"며, "글로벌에듀가 선교사들의 초심을 이어받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구현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쿰란출판사 대표)는 "국내적으로는 단기적으로 1만 명 회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매월 한 달에 한번 각 국 대사를 강사로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국외적으로는 사무총장이 1개월간 우간다 르완다 탄자니아 콩고 등을 방문하고, 아프리카 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4명의 강사를 파송해 이들 지역에서 세미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장로는 "소강석 이사장과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 및 김동문 법인이사가 각각 학교 한 곳씩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창립총회 감사예식은 김동문 목사(순천북부교회)의 사회로 김학주 장로(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의 기도, 예장 증경총회장 손달익 목사의 '우리를 보내시는 하나님' 제하의 설교, 길자연 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봉관 장로(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장),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가 축사하고, 예장 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격려사를 했으며, 이명근 교수(고신대 명예)가 특강을 진행했다.

임원 명단.

▲이사장: 소강석 <부> 전태식 ▲상임이사: 이형규 ▲이사: 김동문 권용관 김학주 정성철 ▲감사:심동섭 이한규 ▲사무총장:이신 ▲고문:안영로 박종순 길자연 박종구 장상 황우여 김영진 이봉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