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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 아이들 복음으로 교육하는 사)글로벌에듀 출범

페이지 정보

등록일
2022-12-13
작성자
풀가스펠뉴스
조회수
127 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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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 아이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으로 교육하는 사)글로벌에듀가 지난 12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공식출범했다. 

아프리카 대륙 아이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으로 교육하는 사)글로벌에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이와 관련 글로벌에듀는 지난 12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출범식을 갖고, 이사장에 소강석 목사(합동 전 총회장), 부이사장에 전태식 목사(기하성 부총회장, 아바드교육 설립자),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쿨람출판사 대표), 사무총장 이신 변호사, 운영이사 이경은 진주초대교회 목사 등 운영진을 구성하여 위촉하는 한편 글로벌리더 양성과 빈민교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순창 통합 총회장, 신정호 통합 전 총회장,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장로, 장상 이화여자대학교 전 총장, 두상달 전 기아대책 이사장 등 교계를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위대한 교육 프로젝트의 첫 걸음을 축하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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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이사장은 “우상과 미신, 가난과 차별로 가득했던 조선 땅에 푸른 눈을 가진 선교사들이 와서 교회도 세웠지만 학교를 세우는 일에 앞장섰다"며 “글로벌에듀도 섬기는 모든 일들이 그 나라와 민족에게 불멸의 역사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사장 소강석 목사는 “조선 땅에 푸른 눈을 가진 선교사들이 교회뿐만 아니라 학교 및 병원을 세우는데 앞장섰다. 선교사들이 교육으로 대한민국을 일깨웠던 것처럼 글로벌에듀가 세상을 깨우는 가치있고 보람된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임고문 박종구 목사는 ‘추수하게 되었도다’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신학 없는 구제와 프로젝트, 신학 없는 각종 현장에 목매어선 안 된다”면서 “글로벌에듀는 바울이 복음을 싣고 떠난 배처럼 출발하고자 한다. 우리는 파종과 추수가 동시에 이뤄지는 사역을 지향한다. 우리가 지향하는 선교 전략은 보이는 것만이 아닌, ‘영적 승화’다. 글로벌에듀는 혼자 할 수 없다. 우리에게서 그리스도에게로 장엄한 합창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화여자대학교는 1명의 고아로 시작되어 세계적인 대학교로 성장했다. 글로벌에듀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들어 쓰신다는 징조이다.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청지기 책임을 주셨다. 돌보고 다스리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교육이다”고 전했다.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장로(국민의힘 의원)는 “글로벌에듀는 아프리카에 학교를 세우고 교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세워졌다”며 “우리나라도 선교사님들이 이 척박한 땅에 학교와 병원을 짓고 근대화를 이룰 수 있었고, 원조와 선교의 힘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강국이자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됐다. 글로벌에듀는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자랑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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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식 목사가 사)글로벌에듀 부이사장으로 위촉되어 이사장 소강석 목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법인 이사장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드린 이날 1부 예배는 법인 이사 정성철 장로의 기도와 법인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의 성경봉독, 법인 홍보대사 박종호 장로의 특송, 법인 상임고문 박종구 목사의 ‘추수하게 되었도다’라는 제하의 설교, 예장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또 2부 출범식은 법인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의 사회로 (사)글로벌에듀의 걸어온 발자취와 비전을 홍보영상을 시청 후 상임고문 길자연 목사 외 12인, 법인이사 소강석 목사 외 9인, 감사 심동섭 변호사 외 1인, 운영이사 강국창 장로 외 86인, 홍보대사 남진 장로 외 2인, 사무총장 이신 변호사에게 각각 위촉장을 증정했다. 3부 포럼에서는 법인 운영이사 민찬기 목사가 해외 한인 입양 프로젝트에 대해서 발제하고 법인 이사 김동문 목사의 오찬감사 기도 후 참석자들은 밥상공동체를 통해 친목과 교제를 나눴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외교부 소관 NGO로서의 사회복지사업과 글로벌리더 양성, 지구촌의 화합과 번영, 빈민지원과 개발 구호사업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1년 안에 글로벌에듀 회원 1만 명, 이후 10만 명을 목표로 나아갈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국내외 교육 지원사업 △지역사회 개발과 구호사업 △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사업 △국내외 전문인 교육 및 훈련사업 △교육시설확충 및 교육 기자재 개발 및 보급, 교육환경 관리 및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