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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조선에 들어온 선교사처럼 불멸의 역사 남기길

페이지 정보

등록일
2022-12-13
작성자
기독교라인
조회수
157 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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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는 출범식을 지난 12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20층)에서 갖고, 전 세계 곳곳에 하나님의 사랑이 퍼지길 간절히 소망했다.

법인 이사장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드린 이날 1부 예배는 법인 이사 정성철 장로의 기도와 법인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의 성경봉독(요 4:35), 법인 홍보대사 박종호 장로의 특송, 법인 상임고문 박종구 목사의 ‘추수하게 되었도다’란 제하의 설교, 예장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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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구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글로벌에듀를 출범케 하셨다. 글로벌에듀는 아프리카 대륙을 도전하고 있다”며, “세계의 모든 나라에 선교사들이 사역을 하고 있다. 한 세기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와 같은 변화된 모습을 선교지에서 찾아 볼수 없다. 왜 그러한 모습들이 선교지에 보이지 않는지에 대해 글로벌에듀가 고민해야 할 일”이라고 조언했다.

덧붙여 박 목사는 “글로벌에듀가 출범의 닷을 들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우리에서 예수로, 나에게서 예수로 합창하는 아름다운 출범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2부 출범식은 법인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의 사회로 (사)글로벌에듀의 걸어온 발자취와 비전을 홍보영상을 통해 살펴보고, 법인 이사장 소강석 목사가 인사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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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규 장로는 “글로벌에듀는 외교부 소관 NGO로서의 사회복지사업과 글로벌리더 양성, 지구촌의 화합과 번영, 빈민지원과 개발 구호사업에 적극 나선다”며, “특히 1년 안에 글로벌에듀 회원 1만명, 이후 10만명을 목표로 나아갈 예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나눔과 섬김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나라에 양질의 교육과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장로는 세부적으로 △국내외 교육 지원사업 △지역사회 개발과 구호사업 △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사업 △국내외 전문인 교육 및 훈련사업 △교육시설확충 및 교육 기자재 개발 및 보급, 교육환경 관리 및 개선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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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이사장 소강석 목사는 “조선에 해외 선교사들이 들어와 학교와 병원을 세웠다. 우리 글로벌에듀도 아프리카 대륙에 조선에 들어온 해외 선교사들처럼 불멸의 역사를 남기길 소망한다. 가치와 의미가 있는 보람된 일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에듀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어깨가 무겁다. 어깨에 무거운 짐을 많이 진 것 같다. 이형규 장로의 강권과 교계의 존경하는 목사님, 장로님들이 앞장을 서주셔서 당분간 이사장직을 맡게 되었다. 시작하지 않았으면 않았지, 맡았으면 열심히 한다. 이를 위해 많은 협조와 기도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소강석 이사장인 상임고문 길자연 목사 외 12인을 비롯, 법인이사 소강석 목사 외 9인, 감사 심동섭 변호사 외 1인, 운영이사 강국창 장로 외 86인, 홍보대사 남진 장로 외 2인, 사무총장 이신 변호사에게 각각 위촉장을 증정했다.

아울러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장로와 전 이화여대 장상 총장이 축사를, 법인 상임고문이자 전 기아대책 이사장 두상달 장로가 격려사를 통해 각각 은혜를 더했다.

이어 3부 포럼에서는 법인 운영이사 민찬기 목사가 해외 한인 입양 프로젝트에 대해서 살펴보고, 법인 이사 김동문 목사의 오찬감사 기도 후 참석자들은 밥상공동체를 통해 친목과 교제를 나눴다.

글로벌에듀는 △이사장 소강석 목사(한교총 전 대표회장, 예장합동 전 총회장)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기하성 부총회장, 아바드교육 설립자)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쿰란출판사 대표, 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비상임이사) △이사 김동문 목사(전 예수대학교 이사장, 순천북부교회), 김학주 장로(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 육군 제6군단장), 권진 장로(전 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 교수), 정성철 장로(트러스트씨앤에어 대표이사), 윤성희 대표이사(아이티씨교육), 이종현 대표이사(그리올푸드 영농조합법인), 오현택 대표이사(오가네약국, 오가네웰리빙) △감사 심동섭 변호사(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법무법인 로고스), 이한규 수석(전 국회법사위수석전문위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상임고문) △사무총장 이신 변호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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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류에 대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지원 및 글로벌 리더 양성, 구호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는 외교부 인가 교육 전문 NGO인 사단법인 글로벌에듀는 지난 8월 10일 서울시에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신청서를 제출해 10월 5일 설립 허가(제2022-182호)를 받았고, 10월 13일 법인설립에 따른 등기(등록번호 110321-0057553)를 마쳤다. 또한 10월 18일 고유번호증 발급(고유번호 110-82-18929)과 법인통장 개설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이와 관련해 사무총장 이신 변호사는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기도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글로벌에듀가 성공적으로 외교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설립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 악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글로벌에듀가 아프리카 교육시설 확충은 물론 더 많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