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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으로 빈곤국에 밝은 미래 심는다

페이지 정보

등록일
2022-12-16
작성자
기독신문
조회수
152 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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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에 교육 지원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운 교육전문 NGO가 출범했다.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소강석 목사)가 12월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출범식을 갖고, 교육 및 구호 사업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10월 5일 서울시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글로벌에듀는 이사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중심으로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쿰란출판사 대표)와 사무총장 이신 변호사 등 출범 조직의 골격을 갖췄고, 각계 전문가들이 이사로 참여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소강석 이사장은 “우상과 미신, 가난과 차별로 가득했던 조선 땅에 들어온 선교사들은 교회 뿐 아니라 병원과 학교를 세우는 일에도 앞장섰고, 이후 전국에 세워진 학교에서의 교육은 민족 계몽을 이끌었다”며 “교육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일깨운 것처럼 글로벌에듀도 섬기는 모든 나라에서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어깨가 무겁지만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도 전했다.

글로벌에듀는 향후 1년 안에 회원 1만명, 궁극적으로 10만명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며, 외교부 소관 법인으로서 한국교회 및 국제 NGO와 협력해 ‘글로벌리더 양성’, ‘지구촌 화합과 번영’, ‘빈민지원과 개발 구호사업’ 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사업 △지역사회 개발과 구호사업 △국내외 전문인 교육 및 훈련사업 △교육시설확충 및 교육 기자재 개발 및 보급, 교육환경 관리 및 개선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출범식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이사장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이사 정성철 장로 기도,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 성경봉독, 홍보대사 박종호 장로 특송, 상임고문 박종구 목사 ‘추수하게 되었도다’ 제하의 설교, 예장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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