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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내일을 꿈꾸게 하는 사)글로벌에듀 출범식 갖고 본격 ‘출항’

페이지 정보

등록일
2022-12-12
작성자
뉴스앤넷
조회수
504 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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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내일을 꿈꾸게 하는 사)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가 12일 출범했다. 출범을 준비하며 아프리카 교육 사업을 위한 사전답사를 각 국가의 교육부와 협력하여 이미 4개의 학교를 세웠다.

출범식은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려 감사예배와 출범식,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장 소강석 목사는 국내에 학교를 세웠던 몇몇 선교사들과 그들의 활동을 자세히 소개하며 “얼마나 아름다운 서사이고 불멸의 역사인가”라고 의미를 전한 뒤, “앞으로 글로벌에듀가 섬기는 모든 일들이 그 나라 그 민족 백성들에게 불멸의 역사로 남게 될 것이다. 푸른 눈의 선교사들이 우리 민족을 교육으로 일깨웠듯이 우리 글로벌에듀도 그에 못지 않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보람된 일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저는 글로벌에듀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어깨가 무거워진다. 이렇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이기에 더 무거워지는 것이다”면서 “교계 존경하는 목사님들이 모두 사명을 갖고 앞장을 서서 저에게 이사장직을 맡게 했다. 언제까지일지 모르나 마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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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임고문, 법인이사, 운영이사 등에게 위촉장이 전달됐고, 축사와 격려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채익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선교사를 통해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됐다”며 “이제 글로벌에듀가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자랑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3부 포럼에서는 민찬기 목사(법인 운영이사)가 ‘해외한인 입양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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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하는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

출범식에 앞선 1부 예배는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법인이사 정성철 장로가 기도하고,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가 성경봉독 한 후, 상임고문 박종구 목사가 ‘추수하게 되었도다’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예장(통합)총회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축도했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지구촌 교육과 빈곤 지원을 목표로 2019년 출범을 준비했다. 이후 지난 5월, 뜻을 같이하는 13인의 발기인이 서울 엠버서더호텔에서 발기인총회를 개최하고, 7월 1일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10월 5일 외교부에 비영리기관 설립허가를 받았다. 같은 달 등기와 고유번호 등록까지 마친 단체는,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와 탄자니아, 르완다 국가에 교육사업 지원을 시작하며 현장 답사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 건립을 본격 시작했다.